전이 방지, 뼈전이,진통,수술,방사선

뼈 전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엑스지바, 이베니티

설금홍 2020. 10. 25. 14:23

뼈 전이를 표적으로 하는 현재 치료법

파골세포

조골세포

파골세포에 의한 과도한 뼈 분해를 방지하기 위해 무기 피로포스페이트인 비스포스포네이트가 일반적으로 클리닉에서 사용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파골세포의 억제를 통해 골흡수를 억제, 파골세포의 apotosis 촉진,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 억제, 조골세포로부터 골흡수를 억제하는 물질인 osteoprotegerin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현재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뼈 전이에 대한 클리닉에서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는 1세대, 2세대 또는 3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로 분류됩니다.

1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에는 클로드로네이트가 포함됩니다.

2 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예는 파미드로네이트 및 알렌드로네이트이다.

그리고 3 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예로는 이반드로네이트 및 졸레드론산 있다.

1세대는 설명 생략하고 2, 3세대는 파네실 디포스페이트 합성효소(FPP) 경로를 억제하여 세포내 파골세포 신호 전달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1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보다 더 강력합니다.

일반적으로 Aredia로 알려진 2세대 bisphosphonate pamidronate는 유방암의 골 용해성 전이 치료를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임상 용도로 처음 승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Fosamax라고 불리는 2 세대 bisphosphonate alendronate는 폐경기 여성의 뼈 전이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Rouach와 동료들이 수행 한 297 명의 골다공증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렌드로네이트로 치료를받은 여성은 알렌드로네이트로 치료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골 전이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3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더 강력한 반응을 가능하게하여 파골 세포 억제를 증가시킵니다.

일반적으로 Zometa 또는 Reclast로 알려진 3세대 bisphosphonate zoledronic acid (ZA)는 뼈 전이와 관련된 골격 합병증의 치료를 위해 2001 년에 처음 승인되었습니다.

ZA는 다른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유방암 및 전립선암의 골격 관련 및 골격 합병증 관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ZA는 임상적으로 이용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비스포스포네이트이며 현재 뼈 전이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표준 치료법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외에도 RANKL 단일클론 항체 같은 다른 치료법이 파골세포 흡수를 치료하기 위해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단클론 항체인 데노수맙은 골 전이 관리 및 골통, 골절 또는 고칼슘 혈증 예방을 위해 2010 년에 승인되었습니다.

데노수맙 60mg은 폐경후 여성 골다공증,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및 아로마타제 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에 국내(대한민국)에서도 2014년 9월에 승인 되었습니다.

또한 고형암의 골전이 및 골 거대세포종에 승인되었습니다.

약 이름은 엑스지바(Xgeva) -피하 주사.

현재 골아 세포의 활동을 직접 자극하여 골 형성을 촉진하는 약물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Evenity로 알려진 스클레로스틴 억제제인 romosozumab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이베니티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 두가지 효과를 가진 최초의 스클레로스틴 억제제로서 2019년 4월 FDA와 5월에 국내에서 승인되었습니다.

1회 210mg(105mg 연속 2회) 피하주사, 월 1회 총 12회.

칼슘과 비타민 D 보조제 주기적으로 복용.

금기는 심근경색증 또는 뇌졸중 환자, 저칼슘혈증 환자

지금 왜 이와 같은 약을 소개하느냐면 뼈 전이 환자의 경우 극심한 통증에 생활이 어렵고 마약성 진통제를 지속 쓸 수 밖에 없는데 위와 같은 약을 쓰게 되면 통증 완하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합니다

2014년에 승인 된 엑스지바의 경우도 국내에는 아직 처방률이 많지 않다는 기사가 아래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뼈전이가 확인된 환자는 최대한 빨리 합병증 관리를 시작해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가능한 한 빨리 엑스지바로 치료하기를 권한다는 내용이군요.

뼈전이 환자에게 아직 적극적으로 처방하지 않는가 봅니다.

이런 상황에 최근 신약 이베니티를 처방해 줄지는 모르겠네요 ㅠ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37534

 

[약업신문]“엑스지바, 뼈전이 초기부터 항암치료 내내 병용해야”

최근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뼈전이 합병증(Skeletal related events, SRE)에 대한 임상 현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흔하게 동반되는 뼈전이 합

www.yakup.com

[약업신문]“엑스지바, 뼈전이 초기부터 항암치료 내내 병용해야”

최근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뼈전이 합병증(Skeletal related events, SRE)에 대한 임상 현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흔하게 동반되는 뼈전이 합병증은 ...

www.yakup.com

그리고 윗 글 본문은 [암 세포 전이를 위한 이상적인.....] 이란 논문중 일부를 인용하였습니다

내용이 충실한데 보실 수 있는 분들은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dpi.com/2072-6694/11/7/1020/htm

 

The Bone Extracellular Matrix as an Ideal Milieu for Cancer Cell Metastases

Bone is a preferential site for cancer metastases, including multiple myeloma, prostate, and breast cancers.The composition of bone, especially the extracellular matrix (ECM), make it an attractive site for cancer cell colonization and survival. The bone E

www.mdp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