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방지, 뼈전이,진통,수술,방사선

암 수술 후 전이를 막을 순 없을까?

설금홍 2020. 12. 16. 13:37

암 수술 : 전이 유발 요인

https://cancerres.aacrjournals.org/content/77/7/1548

 

Surgery for Cancer: A Trigger for Metastases

Surgery is a crucial intervention and provides a chance of cure for patients with cancer. The perioperative period is characterized by an increased risk for accelerated growth of micrometastatic disease and increased formation of new metastatic foci. The t

cancerres.aacrjournals.org

​전이는 암 환자의 이환율과 사망률의 일반적인 원인이다.

실험적 및 임상적 증거 모두 종양 질량을 제거하고 감소시키는 치료옵션이 되는 수술이 역설적으로 전이의 발달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

포획 및 전이 촉진을 촉진하는 수술전후 기간의 요인을 해결할 수 있다면, 수술직후 기간은 잔류 악성세포를 제어하는 독특한 창이 될수가 있다.

암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수술 전후 요인

마취관리, 수혈, 저체온증 및 수술 후 합병증의 진화

아편유사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활성화하고 세포매개 면역을 억제하고 혈관 신생을 증가시키고 전이성 질환의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남.​

혈액제제 수혈은 면역억제,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증가 및 NK세포 활성 억제를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수술중에 체온을 유지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신 저체온증이 일반적으로 발생하며 수술 전후의 저체온증도 면역 억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수술 후 감염성 합병증은 전이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

침습적 수술후 감염과 위장관에서 전신 순환으로 박테리아 전이는 암세포 아포토시스를 감소시키고 화학요법제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킬수 있다.

수술 전후 치료 옵션

수술후 단기간에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또는 안트라사이클린 기반 제제를 투여하면 유방암에서 장기생존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베타차단제나 COX억제제를 사용하여 수술 전후에 카테콜아민과 프로스타글란딘의 상승을 차단하는 것이 유익할 수 있다.

인터페론 γ, IL-2, 과립구 대식세포 콜로니 자극인자 (GM-CSF) 투여 및 인터루킨 1 생성 림포카인 활성화 킬러세포의 전달이 면역조절 접근법으로서 수술로 유도된 면역 억제를 개선하고 수술전 기간에 항종양세포 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DNAse를 투여하여 선천적 면역반응, 특히 호중구가 NET을 형성하는 것을 막아 전이 형성을 감소시킬수 있음을 보여준다.​

종양절제술을 수행할때 국소마취 및 비오피오이드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수혈감소, 전혈 수혈 방지, 유통기한이 더 짧은 장치 사용, 수술중 정상체온유지 및 수술직후 기간은 종양학적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 관련 면역억제를 예방할 수 있다.

종양 제거가 전이 촉진에 미치는 영향.

이러한 효과에는 미세 전이의 가속화된 성장과 새로운 전이성 병소의 확립이 포함됩니다.

수술은 종양세포 전파를 증가시키고, 면역회피를 강화함으로써 순환하는 종양세포의 생존을 증가시키고, 전이성 부위에서 포획을 강화하고, 침입 및 이동 능력을 증가시켜 새로운 전이성 병소를 확립합니다.

수술은 또한 미세 전이성 질환의 환경 변화를 유도하여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다이어그램에 설명된 여러 치료방법은 수술전 기간에 protumorigenic 염증 변화를 목표로 할수 있습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794393/

호중구세포외 트랩 (NET, neutrophil extracellular traps)

 

-감염, 패혈증, 상처치유, 혈관합병증, 암전파에 역할

-이 모든것은 수술환자의 치료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호중구는 수술후 미생물 병원체에 대한 선천적 면역반응의 일차방어선이다

-호중구 세포외 트랩은 수술 스트레스후 간전이의 발달과 진행을 촉진한다

-DNAse 또는 PAD4억제제를 사용하여 NET 형성을 억제하여 수술 후 전이를 막는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268104/

수술전후에 시메티딘 투여가 면역억제를 감소 시킨다

즉 수술직전 과 수술 후 몇주 동안 계속복용

실제로 가장 인상적인 임상 시험 데이터가 구강으로 치료한 대장 직장 환자의 생존율이 극적으로 향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CIM (800 mg / day) 및 경구 5-FU (200 mg / day)-CIM 처리 그룹은 10 년 생존율이 84.6 % 였고 5-FU 단독 그룹의 경우 49.8 %였습니다.

 

베타차단제=프로프라놀올

Cox억제제=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PAD4억제제=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표적.

정리해보면 수술로 인해 전이가 있다고 알려진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대장암 수술로 인한 간 전이 이네요.

다른 수술로 인해서도 전이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암에 있어서 수술은 불가피한 선택일수 있습니다. 그간에 전이를 막기위한 여러 수술 방법들이 시행되고 있고 전이를 낮추는 쪽으로 수술을 한다합니다.

수술 상담시에 확인을 하십시요. 내수술이 무엇인데 전이에 대한 염려는 없는지... 전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을 시행하는지 등을...

 

베타차단제와 Cox억제제 그리고 시메티딘을 복용하는 것이네요

참고로 올린 그림이 핵심입니다

 

 

자. 다음은 암 수술 후 전이를 막기 위한 또 다른 연구들로 발기부전 약과 독감 백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rectile dysfunction drugs and flu vaccine may work together to help immune system fight cancer after surgery

A new study suggests that a common treatment for erectile dysfunction combined with the flu vaccine may be able to help the immune system mop up cancer cells left behind after surgery. The study shows that this unconventional strategy can reduce the spread

www.sciencedaily.com

 

 

 

발기 부전 약물과 독감 백신은 수술 ​​후 면역계가 암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오타와 (Ottawa) 병원의 외과 종양 전문의이자 암 연구 책임자인 레베카 아우어 (Rebecca Auer) 박사는“수술은 고형 종양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비극적으로 수술로 인해 남아있는 암 세포가 다른 장기로 더 쉽게 퍼지고 지속될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발기 부전 약물을 독감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은 이러한 현상을 차단하고 수술 후 암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현재의 연구는 수술 후 암 (전이)의 확산을 모방 한 마우스 모델에서 sildenafil (Viagra), tadalafil (Cialis) 및 불활성화 된 인플루엔자 백신 (Agriflu)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진은 마우스 폐의 전이 수를 세어 이러한 치료법을 평가했습니다. 그들은 평균을 찾았습니다.

  • 암세포만으로 37 개의 전이

  • 암 세포와 수술로 129 전이

  • 암 세포, 수술 및 발기 부전 약물 중 하나를 사용한 24 가지 전이

  • 암 세포, 수술, 발기 부전 약물 중 하나 및 독감 백신으로 전이

Auer 박사는 현재 발기 부전 치료제 (tadalafil)와 암 환자의 독감 백신 세계 최초의 임상 시험을 이끌고 있습니다.

복부 암 수술을받는 오타와 병원의 24 명의 환자가 참여합니다. 이 시험은 안전성을 평가하고 면역 체계의 변화를 찾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성공적인 경우, 더 큰 시험은 환자에게 가능한 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Auer 박사는“이 연구는 두 가지 안전하고 비교적 저렴한 치료법이 암의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상 시험에서 확인되면 암 수술로 인한 면역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Auer 박사팀은 다양한 마우스 및 인간 모델을 사용하여 발기 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이 수술 후 암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진전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연 살해 (NK) 세포라고 불리는 면역 세포는 전이성 암 세포를 죽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그러나 수술로 인해 골수성 유도 억제 세포 (MDSC) 라 불리는 다른 종류의 면역 세포가 NK 세포를 차단합니다.

Dr. Auer의 팀은 발기 부전 약물이 이러한 MDSC를 차단하여 NK 세포가 암과 싸우는 일을 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독감 백신은 NK 세포를 추가로 자극합니다.

오 에르 박사의 실험실에서 박사후 연구원 인 이화태 박사는“암 면역 요법은 현재 거대한 연구 분야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수술 당시 가장 좋은 방법을 배우고있다”고 말했다. Sherbrooke 대학의 조교수. "이 연구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진보입니다."

Auer 박사는 발기 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이 널리 이용 가능하지만 암 환자는 스스로 치료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약물의 변화는 종양 전문의와상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