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에 oncotarget에서 발행된 논문
존스홉킨스의 타라 윌리엄슨등을 비롯한 연구진들은 췌장암의 두가지 모델에서 메벤다졸이 기질형성과 종양 형성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https://www.oncotarget.com/article/28014/text/
췌장암의 여러 단계에서 메벤다졸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을 하였는데 췌장 중량, 이형성 및 상피내 종양 형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
췌장암의 초기모델인 경우에 메벤다졸로 치료하면 염증이 감소하고 이형성이 감소했으며 후기모델에서는 추가로 종양 부담 감소, 종양 진행 감소 및 전이 감소를 보였습니다.
연구에 관련한 자세한 다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논문 참조]
마우스에게 참기름과 혼합된 메벤다졸 C형을 섭취시켰고 일일 복용량이 평균 35 mg/kg 입니다.
=인간용량으로 환산을 해보면 0.081*35mg=2.835. 60킬로 기준 170mg /day
결론적으로 메벤다졸은 췌장암 기질 형성과 종양 형성을 방해하였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논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벤다졸 처리로 Kras가 감소되었습니다.
=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변경) 형태는 비소세포폐암, 결장직장암 및 췌장암을 포함한 일부 유형의 암에서 발견됨.
그리고 메벤다졸로 처리된 마우스가 두 모델에서 크라스 매개 종양 발생 감소, PanIN 전구 형성 감소 및 스트로마 데스모플라즈아의 마커 감소를 나타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Desmoplasia는 기질 세포에 의한 세포외 기질 단백질과 콜라겐 합성 증가의 결과입니다 . 침윤성 암세포에 대한 숙주 조직의 반응 및 반응으로 간주됩니다.[5] 암에 대한 desmoplastic 반응의 생물학적 관련성은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공격적인 KPC 마우스 모델에서 메벤다졸 치료는 췌장 종양 크기와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간 전이를 억제했습니다.
메벤다졸은 장기간 사용이 만성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증거가 있는데 이것은 췌관 선암종(PDAC) 발병 위험이 높은 만성 췌장염 환자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 17]
메벤다졸을 사용한 후기 개입은 KPC 마우스에서 초기 개입 메벤다졸과 동일하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메벤다졸이 PDAC 종양 형성의 초기 단계를 억제하여 더 작은 종양과 전반적으로 훨씬 더 적은 전이를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 연구의 출발점은 비전이성 췌장암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수술 후 전이를 예방하고 종양 진행을 늦추기 위한 보조 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가 증거를 생성하고 메벤다졸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이정도입니다.
메벤다졸에 대한 연구진들의 관심이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하니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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