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메커니즘-전략

구충 항암 요법은 어떻게 하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

설금홍 2021. 8. 11. 18:45

암 치료를 위해 동분서주 무지 고생들이 많으실겁니다.

정보는 많고 마음은 바쁘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항암을 하시는 분도 있고 항암을 안하시고 대체 요법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각자가 처한 환경과 상태가 틀리다 보니 어떤 표준화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표준항암을 위한 의사분은 따로이 만나시고 일단은 약에 관해 잘모르시니 집 근처의 대사 치료를 하는 의사분을 만나는게 우선입니다.  혹은 대체약물 처방이 가능한 단골의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암 치료에 있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은 환자나 보호자가 많은 공부가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대사 치료 의사를 만나더라도 아마 공부하라고 할 것입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질병을 알고, 약을 알아야 합니다.

 

 

항암 치료를 위한 여러가지의 방법과 설명들이 있을 겁니다만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는 구충제, 용도외 약물과 천연약물을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구충약들입니다.

항기생충약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말이겠죠. 알벤다졸, 메벤다졸, 이버멕틴 니클로사미드 등등 입니다.

https://blog.daum.net/health-life/199   여기에 정리된 내용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도외 약물로 항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들입니다.

메트포르민, 아스피린, 시메티딘, 쎄레콕시브(디클로페낙), 저용량 날트렉손, 프로프라놀올, 스타틴, 비타민D 등입니다.

https://blog.daum.net/health-life/203  되도록 대사치료에 많이 쓰이는 약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다음은 항암 보조목적으로 쓰이거나 직접적인 항암 효과로 쓰이는 천연물에서 유래한 성분들입니다.

부작용면에서는 앞선 의약품보다는 안전할것으로 보입니다.

https://blog.daum.net/health-life/3  멜라토닌, 아쉬아간다,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트리팔라 등등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게시물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프로토콜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대사치료 의사를 알아보시라 한 것입니다.

아마도 항암을 위한 대사치료로 위와 같은 약들이 언급될 것입니다.

 

대사치료 의사가 하자는 처방을 공부하시면서 감을 잡으십시요

아~ 좋다고 알려진걸 무진장 쓰지는 않구나. 아~ 이 약과 저 약은 함께 먹지 않는구나.

 

 

아니면 직접 프로토콜을 작성하신다면 나이야가라님 프로토콜을 참고하십시요

혹은 다른 분들의 프로토콜도 꼭 참고하십시요

나이야가라님은 스스로의 프로토콜로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최근의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도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friendsofhippocrates/10516

 

 

대사치료 의사도 말하겠지만 혼자 하실때에도 반드시 일정 기간마다 간기능은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니클로사미드는 비교적 안전하기에 하루 두 번 장기복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알벤다졸은 4주 이상의 복용은 간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3주나 4주 이내 복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프로토콜을 만드실 때 각각의 약의 특징을 잘 살펴서 구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굳이 같은 벤즈이미다졸 계통의 메벤다졸, 알벤다졸, 펜벤다졸 등을 한꺼번에 포함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약은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 검증도 어렵고 부작용도 증가하리라 봅니다.

 

매일 복용해도 되거나 혹은 유리한 약들, 즉 비타민D, 커큐민, 트리팔라등이 있는 반면에 알벤다졸처럼 기간을 한정하거나 단기간 복용하고 반복해야 하는 약들이 있습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는 가능하다면 주 2회 이상으로 하는게 좋겠고 이 때 독시와 아지스로마이신을 약 2주간 시도해 보는 방법도 연구된 것이 있습니다.  https://blog.daum.net/health-life/64

 

 

암을 치료함에 있어서 기존의 표준 요법과 대사 치료 요법이 주류를 이룹니다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암을 극복했던 분들의 대부분이 어떤 특정한 약이나 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 운동, 섭생등 일반적인 생활속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장내 미생물총, 체내 면역 증강, NK 세포 활성화, 엔돌핀, 다이돌핀 등 암에 대적할 많은 무기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미약하지만 이 글이 처음 암을 접하고 당황스런 분들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