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가 아닌 면역 세포가 종양 미세 환경에서 주요 포도당 소비자라는 것을 발견하여 100년된 관찰을 뒤집었습니다.
연구의 핵심 내용은 종양에 있는 대식세포, 즉 암세포가 아닌 면역세포인 대식세포가 가장 높은 포도당 흡수율을 보인다 라는 것입니다.
실제 종양은 높은 비율로 포도당을 소비하지만 종양내 다양한 세포들 중 어느것이 그 범인일까를 찾았는데 암세포 자체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여 지난 100년 동안 이어온 암 대사 모델을 뒤집게 된것입니다.
이제는 종양이 많은 유형의 세포를 포함하고 있으며 비암세포가 실제로 종양의 주요 포도당 소비자라는 사실입니다.
Warburg의 관찰은 또한 FDG(포도당의 방사성 추적자)를 사용하여 포도당 대사를 기반으로 암세포를 "밝힐"수 있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에 의한 종양 영상화의 기초입니다.
그러나 FDG-PET가 항상 임상의가 기대하는 결과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연구로 종양이 있는 마우스에 PET 추적자를 투여하고, 종양을 분리하고, 세포 표면 마커 단백질 및 유세포 분석을 사용하여 종양을 다양한 세포 유형으로 분리하고, 세포의 방사능을 측정합니다.
연구팀은 두 가지 PET 추적자를 사용했는데, 하나는 포도당을 추적하고 다른 하나는 영양 성분인 글루타민을 추적하는 데 사용했으며 대장암, 신장암, 유방암을 포함한 6가지 다른 종양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각각의 경우에 그들은 골수성 면역 세포(주로 대식세포)가 포도당 흡수가 가장 높았고 T 세포와 암세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조적으로 암세포는 가장 높은 글루타민 흡수율을 보였습니다.
Madden은 “이것이 암 유형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자들은 영양소를 제한하기 보다는 특정 세포 신호 전달 경로가 포도당과 글루타민 흡수의 차이를 유발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발견은 암세포가 영양소를 고갈시키고 면역 세포를 억제하기 위해 "승리"하는 종양 미세 환경에서 대사 경쟁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와 대조됩니다.
Madden은 "암 세포가 모든 포도당을 먹어치우고 결과적으로 면역 세포가 충분한 포도당을 섭취하지 못하고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이게 아니라는 것이죠 이젠...
“우리의 데이터는 영양소가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대신 세포는 특정 영양소를 소비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으며 세포 간에 영양소가 분배되어 있습니다.
암세포는 글루타민과 지방산을 흡수합니다. 면역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합니다."
종양 미세 환경의 세포가 다른 영양소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앞으로 새로운 치료법이나 PET 연구에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겁니다.
이 기사에 대한 전체 글은 아래를 참고하십시요~
https://news.vumc.org/2021/04/07/revise-understanding-cancer-meta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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