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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미세 환경 The Tumor Microenvironment

설금홍 2021. 3. 21. 17:01

종양 미세 환경 복잡성 및 치료적 의미

 

 

 

 

 

종양형성 및 진행과정은 두가지 요인, 즉 종양 세포의 유전적 / 후생적 변화와 상호 및 동적 크로스토크를 통한 종양미세환경(TME) 성분의 재배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TME는 종양세포, 간질 섬유 아세포를 포함하는 종양 간질세포, 내피 세포 및 미세 아교세포, 대식세포 및 림프구와 같은 면역세포 및 콜라겐, 피브로넥틴, 히알루로난, 라미닌과 같은 세포외 기질의 비세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ME의 심장으로서, 종양세포는 복잡한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통해 세포 및 비세포 성분의 기능을 제어하여 비악성 세포를 사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작동시킨다.

 

이러한 누화의 결과는 종양 형성 및 유지, 치료 및 다제내성 (MDR)에 대한 결핍반응에 반영된다.

TME의 비악성 세포는 암발생 및 전이의 모든 단계에서 종양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간 통신의 원천은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성장인자, 염증 매개체 및 매트릭스 리모델링 효소의 복잡한 네트워크이지만, 다른 매혹적인 상호작용 메커니즘이 현재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는 순환종양세포 (CTC), 엑소좀, 무세포 DNA (cfDNA) 및 종양세포에서 유래한 새로운 수평유전자전달 (HGT) 매개체로서의 아포토시스체가 포함되며, 종양세포 및 / 또는 정상세포를 포함한 원거리 표적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포함한다. 

 

종양 생물학의 최근 발전은 종양 세포와 그 주변 미세 환경 사이의 다중 교환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종양 성장과 전이의 다른 기저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조직 무결성의 손실, 발암 및 추가 진행은 종양 세포와 비 세포 (ECM)와 TME의 세포 구성 요소 사이의 상호 작용의 결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응성 비-신생물 세포, 유전자 변형된 종양세포 및 ECM에서의 상호작용은 클론진화, 암 이질성, 상피-중간엽 전이(EMT)를 포함하여 종양 형성 단계의 이동, 침습, 전이, 신생 혈관 형성, 아포토시스 및 화학 요법 약물의 저항성 등 대부분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 

 

악성 종양에서 TME의 강력한 역할로 인해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즉, TME가 암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하면 암세포 분리 및 암치료에 새로운 표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biosignaling.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64-020-0530-4

 

 

 

 

<쉬어 가는 코너>

암세포 하나가 1센티짜리 종양을 만들기 위해 10 9 개가 넘는 세포가 필요하다

 

 

 

종양미세환경 (TME, tumor microenvironment)

TME는 주변 혈관, , 섬유아세포, 면역세포, 신호전달분자, 세포외 매트릭스, 상주 및 침윤 숙주세포, 분비된 인자, 단백질, 종양 맥관 구조 및 림프액, 과식물 및 때때로 지방세포를 포함하는 종양 주변 영역을 지칭한다.

종양은 주변 미세환경과 밀접하게 상호작용을 하는데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종양과 TME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지방세포(Adipocytes)

중추로 전이되는 복부종양 및 일부 다른 유형의 종양에서, TME의 지방세포는 아디포카인(adipokines)의 분비를 통해 악성세포의 동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방산과 함께 이들 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

 

B림프구

연구에 따르면 B세포는 종종 종양의 침습 경계 부위에서 발견되지만 TME 옆의 림프 구조 뿐만 아니라 림프절의 배출과도 관련이 있다. B세포의 침윤은 유방암과 난소암에 대한 좋은 예후와 관련이 있다. 

 

T림프구

T세포는 일반적으로 종양세포를 사멸시킬수 있다.

TME에서 감마 델타 T세포 (γδ T 세포)의 존재는 암줄기세포와 같은 몇몇 악성 세포에 대한 강력한 세포 독성 활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실험적 증거는 TME에서 감마 델타 T세포의 존재가 예후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증명할 수 없었다. 

 

암관련 섬유아세포(Cancer-associated fibroblasts)

섬유아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은 손상된 조직에 반응하여 기관 섬유증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러나 TME에서 섬유아세포의 존재는 암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s)

DC의 정상적인 기능은 항원을 처리하는 것이지만 TME 내에서 발견되는 것은 오작동하는 것으로 가정되며 종양관련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개시할 수 없다.

또한 일부 DC는 T세포 억제제로서 작용하여 예후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내피세포 (Lyaphatic endothelial cells)

종양은 VEGFC 또는 VEGFD를 생성하여 림프관 생성을 자극합니다.

이로 인해 악성세포의 보급을 지원하는 림프내피세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TME에서 림프관이 돋아나게 됩니다. 

 

골수-유래 억제세포 (MDSC,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MDSC는 많은 인간암에서 발현이 증가된 억제성 면역세포이다.

그들은 T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간접적으로 예후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NK 및 NKT 세포

자연살해(NK) 세포와 자연살해T(NKT) 세포는 대장암, 신장암, 위암, 간암 및 폐암의 TME에서 발견될 때 좋은 예후를 예측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는 NK세포가 TME에서 종양-사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악성세포-유래 형질전환 성장인자-베타(TGF-β) 의 존재하에 그들의 알레르기 표현형이 활성화 됨을 발견하였다. 

 

퍼티 (Pericytes)

퍼리케이트는 종양혈관계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혈관 주위 간질세포로, 혈관에 구조적 지지를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및 방광암에서 맥관구조의 낮은 pericyte 범위는 전이 및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양이 악화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종양관련 대식세포 (TAM, tumor-associated macrophages)

TAM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인간암에서 침습, 악성세포 이동 및 전이를 유발하는 전종양 형성효과를 발휘한다.

TME의 풍부한 TAM이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 

 

종양관련 호중구 (TANs, tumor-associated neutrophills) 

일부 연구는 TAN이 일차 종양전이 및 성장에 기여한다고 결론 지었지만, 다른 연구는 회의적이다.

일부 연구는 TANs가 혈관신생증가 및 면역반응 감소에 기여하는 반면, 다른 연구는 TAN의 항종양기능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 활성화를 보고했다. 

 

혈관내피세포 (Vascular endothelial cells)

내피세포 및 그의 관련 퍼실레이트는 종종 VEGF, 혈소판유래 성장인자(PDGF), FGF 및 TME내에 존재하는 케모카인에 의해 자극된다.  

이 과정은 암의 성장을 지원하고 혈관신생인자의 생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종양의 발달을 더욱 촉진시킨다.

 

 

https://www.news-medical.net/life-sciences/What-is-the-Tumor-Microenvironment.aspx


 

 

 

 

 

 

저산소증

종양미세환경은 종종 저산소증이다.

저산소 환경은 뉴클레오티드 절제복구(NER) 및 불일치 복구(MMR) 경로와 같은 DNA 복구 메커니즘을 하향조절하여 암진행과 관련된 유전적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세포에서 해당작용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일부 종양세포는 호기성 해당작용을 겪고 포도당에서 잦선염을 생성한다.

원인에 상관없이 이것은 세포외 미세환경을 산성으로 남기고 암세포 자체는 중성을 유지한다.

 

간세포

암생물학에서 기질은 종양미세환경에 존재하는 비악성세포로 정의된다.

종양의 최대 90%가 기질일 수 있으며 나머지 10%가 암세포이다.

많은 종류의 세포가 기질에 존재하지만 4가지 세포가 풍부하게 있다. 

 

섬유아세포(CAF), T세포, 대식세포, 내피세포

종양을 둘러 싼 기질은 종종 상처에 반응하는것과 비슷한 염증을 통해 침입에 반응한다.

이것은 혈관산생을 촉진하고, 세포주기를 가속화하며, 세포사멸을 예방하면서 종양성장을 증가시킨다.

 

면역세포 : 골수-유래억제세포 및 종양관련 대식세포, 호중구, 종양침윤 림프구, T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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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게시물 https://cafe.naver.com/friendsofhippocrates/6582

정상대사과정과 암의 대사에 관한 글과 함께 이 글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암세포가 모이고 모여서 종양을 만듭니다

그 종양의 90%는 암세포가 아닙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그 90%를 이용해서 성장, 전이를 합니다

암을 포함하는 그 종양세계가 그래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종양미세환경, TME,

 

총알 한방으로 죽을것 같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https://cafe.naver.com/friendsofhippocrates/6823

 

종양과 암을 죽이기 위한 삼박자요법

 

1.표준치료를 비롯한 항암 대체 약물 요법의 적절한 공격

2.약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보조요법제들

3.싸울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식이와 운동, 정신(희망,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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