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님이 아스피린에 대한 최신 권장사항을 올렸습니다.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라는 단체에서 매년 발간하는 각종 권장사항이 있습니다.
그 중 아스피린에 관한 내용을 뉴스가 보도를 하면서 일반인 입장에서 볼때 아! 먹지말아야 하는가? 하는 느낌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내용을 따라 USPSTF에서 나온 원 내용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스피린의 사용에 대한 권고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판단은 본인들 몫 !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꿈님이 올리신 글
https://cafe.naver.com/friendsofhippocrates/15295
심혈관 질환(CVD)은 미국에서 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4명 중 1명 이상을 차지합니다.
매년 미국에서 약 605,000명이 첫 번째 심근경색증을 경험하고 약 610,000명이 첫 번째 뇌졸중을 경험합니다.
아스피린 사용의 시작점을 CVD 위험이 높은 사람군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럼 CVD가 높다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요?
해당하는 위험 요소들은 고혈압, 고지혈증, 과체중, 고혈당, 연령 등입니다.
그럼 글중에 나오는 CVD 10년 위험점수 10%는 무엇인가?
향후 10년동안 심장 또는 순환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10%라는 말입니다.
10%미만이면 낮다고 표현하고 10~20%는 중등도 20% 이상은 높다고 합니다.
아스피린 사용에 대한 2016년 USPSTF 권장 사항을 보면 [10년 CVD 위험이 10% 이상이고 출혈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50~59세 성인에서 CVD 및 CRC의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사용을 시작하도록 권장]입니다.
그게 2022년 USPSTF 권장 사항에서는 2016년 나이를 40~59세로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순이익이 적다고 평가합니다.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CVD 1차 예방을 위해서는 아스피린을 먹지말기를 권합니다.
주장하는 곳은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라는 단체입니다.
1984년 창설된 예방 및 증거 기반 의학 분야의 국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자원 봉사 단체입니다.
1998년 이래로 의료 연구 및 품질 기관(AHRQ)은 태스크 포스를 소집하고 태스크 포스에 지속적인 과학, 행정 및 보급 지원을 제공하도록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매년 태스크포스는 임상 예방 서비스와 관련된 연구에서 중요한 증거 격차를 식별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우선 순위 영역을 권장하는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합니다.
USPSTF의 권장 사항은 미국 정부와 무관합니다.
이는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또는 미국 보건복지부(The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의 공식 입장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 그럼 1974년에 설립된 국제 아스피린 재단의 정보를 보겠습니다.
참고로 국제 아스피린 재단은 비영리 재단이며 비정치적입니다.
이곳에는 미국, 영국, 유럽, 중국의 아스피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있습니다.
먼저 2021년 5월 영국 지침입니다.
NICE CKS 심혈관 질환 1차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 치료 [최종 개정 2020년 8월] 항목을 보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아스피린 처방을 고려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CVD 1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은 허가받지 않았으며 다른 수단을 고려하고 아스피린의 이점과 위험에 대해 상의하라고 합니다.
CVD의 2차 예방을 위한 NICE CKS 항혈소판 치료[최종 개정 2020년 8월]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항혈소판 치료(저용량 아스피린 포함)를 제안합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초기 이중 항혈소판제 – 12개월 동안 매일 아스피린 75mg + 티카그렐러 90mg 매일 2회]
=협심증[보통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75mg]
=심방세동[AF] - 항응고제가 일반적으로 처방된다는 점에 유의.
=심근경색[이중 항혈소판제, 예를 들어 아스피린과 초기 2차 항혈소판제와 아스피린이 무기한 계속됨]
=스텐트 이식[출혈 위험 및 ACS 또는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인 경우에 다양한 기간 동안 두 번째 약제와 함께 매일 아스피린 75-100mg을 투여한 다음 아스피린 단독].
=뇌졸중 또는 TIA – 뇌졸중 또는 TIA를 앓은 사람들의 경우[클로피도그렐이 선호되는 항혈소판 약물이지만 금기인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변형 방출[MR] 디피리다몰을 제공하거나 MR 디피리다몰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 아스피린만 사용하십시오].
=말초 동맥 질환[클로피도그렐 75mg이 선호되는 항혈소판제이지만 금기인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NICE CKS = 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Clinical Knowledge Summaries =영국의 건강 및 관리에 대한 증거 기반 권장 사항중에 임상지식요약 부분을 말합니다.
2021년 5월 유럽 지침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이유는 출혈 위험입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고 위험성이 있는 사람은 복용 권장입니다.
아스피린에 대한 중국 지침 요약입니다.
2016년 중국 전문가 컨센서스는 10년간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ASCVD) 위험이 10% 이상인 개인의 경우 CVD의 1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2차 예방을 위한 중국 임상 지침과 TIA에서는 아스피린의 최적 용량을 하루 75~150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경미한 뇌졸중이나 발병 24시간 이내에 고위험 일과성 뇌졸중이 있는 환자에게는 21일동안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병용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https://www.aspirin-foundation.com/scientific-information/guidelines/
전체적으로 보면 심혈관 질환을 우려해서 1차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염두에 두긴 합니다
그러나 출혈 위험 부분을 잘 감안해서 투여를 권유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혈관 질환 의심이 되는 경우는 보다 더 적극적인 투여 권유인것 같습니다.
암 가이드라인 요약
암에 관한 영국의 가이드 라인에서는 린치 증후군 환자의 대장암 예방을 위해 2년 이상 매일 아스피린을 권장합니다.
정확한 용량에 대한 언급은 할수 없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 용량은 150mg 또는 300mg입니다.
권장 사항에 대한 추가 정보는 다국가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2년 이상 동안 매일 600mg의 아스피린을 사용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글을 시작하게된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 2022년 권장사항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에 관한 건 입니다.
즉, 암에 관한 가이드 라인은 없기에 국제 아스피린 재단에 소개된 USPSTF의 2016년 4월의 자료를 인용하겠습니다.
USPSTF 2016년 4월은 심혈관 질환 및 결장직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그룹에서 저용량 아스피린을 권장합니다.
B등급
50세에서 59세 사이의 10년 CVD 위험이 10% 이상이고 출혈 위험이 증가하지 않고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고 10년 동안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할 의향이 있는 성인 연령.
C 등급
10년 CVD 위험이 10%를 초과하는 60~69세 성인은 개인의 위험과 장기간 저용량 아스피린의 이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출혈 위험이 없고 기대 수명이 최소 10년이고 최소 10년 동안 저용량 아스피린을 기꺼이 복용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은 혜택을 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잠재적 해악보다 잠재적 이익에 더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은 저용량 아스피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USPSTF는 50세 미만 또는 70세 이상의 성인에서 CVD 및 CRC의 1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시작하는 것의 이점 대 해로움의 균형을 평가하기 위한 현재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I 등급).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아스피린은 항암대체약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항암의 오프더 드럭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위와 같은 아스피린의 권고사항은 암환자에게는
출혈 위험과 위장장애를 잘 고려해서 적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은 아스피린의 항암작용에 관한 글입니다.
시간되면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